[나이트포커스] 이재명-윤석열 '이미지 쇄신' 경쟁 / YTN

2021-11-25 0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민하 / 시사평론가, 김수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야말로 쇄신 경쟁에 이은 이미지의 쇄신 경쟁. 오늘 있었던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인선에 대해서 각각 친정체제, 또 개문발차 이렇게 압축할 수 있을 텐데요. 이재명 후보는 최측근들을 전면에 내세웠고 또 윤석열 후보는 공란을 두고, 그러니까 김종인의 자리는 더 기다려보기로 하고 문을 열어둔 채 선대위를 띄웠습니다. 최근 대선후보들의 외모에서도 변화가 엿보이는데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민하 시사평론가, 또 김수민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연일 선대위 구성 문제는 많이 다뤘기 때문에 잠시 미뤄두기로 하고 오늘은 이미지 경쟁부터 잠시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침 또 KBS 탐사보도부에서 연결되는 내용을 공개해서 두 분과 함께 살펴보고 선대위 구성 문제로 넘어갈 텐데 지금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수입과 지출 보고서를 언론에서 공개를 한 결과가 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어떤 점을 중점에 두고 있다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번 결과를 통해서?

[김민하]
역시 여론조사와 관련돼서 가장 많은 자금을 지출한 것으로 보이고요. 이것은 당연히 계속 이어지는 지출이 있을 겁니다. 여론이 어떻게 변화되냐에 따라서 전략도 달라지는 것이고 그때그때 이 전략이 얼마나 유효한지를 점검해야 되기 때문에 이 여론조사와 정치컨설팅 비용은 당연히 들어갈 수밖에 없는 거고요.

그러면 영상 제작이나 이런 데 들어간 돈은 아무래도 최근의 선거 트랜드로 옮겨오면서 영상이 굉장히 중요해졌고 유튜브나 이런 수단을 통해서 사람들이 많이 후보의 이미지를 접하는 수단이 됐기 때문에 역시 이런 것도 과거와 다른 어떤 트렌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주로 과거에는 영상이나 이런 제작에 들어가는 돈이 TV 광고나 이런 거하고 이어지는 측면들이 컸는데 지금은 그런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보여주는 상황인데 그 외 이미지 컨설팅이나 프로필 촬영 광고 이런 것들이 기존의 선거에서도 들어갔던 비용이기는 합니다마는 아마 이번 선거에는 특히 더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그런 느낌이다,... (중략)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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